봄이 오면 따뜻한 춘풍과 함께 마음속의 축하를 보내자.
뜻 모를 무작정의 축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보내리라.
아름다움을 영원히 아름다움 자체로서만 볼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날마다 새로이 다짐하면서 아름다운 사랑을 추구하자.
조건 없는 사랑이 있다. 그 사람보다 자기가 그 사람을 더 많이 사랑했다고 해서 억울해 하지 않는 참 사랑을 위해서라면 혼자서만 좋아하는 짝사랑이더라도 모든 정열 다 받쳐 사랑해 볼 일이다.
아름다움으로 가득 찬 나날들이 되길 빌면서.